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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형 교수, 카오스재단 ‘AI 크로스’ 강연
  • 작성자곽주영
  • 날짜2020-11-18 17:49:57
  • 조회수139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2020 가을 카오스강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총 10회에 걸쳐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강연을 한다. ‘AI 크로스’를 주제로 의학, 기후, 음악, 수학, 로봇 공학 등 각 학문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최첨단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번 5강에서는 한보형 서울대 교수(전기정보공학부)가 ‘딥러닝을 활용한 컴퓨터 비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자율주행차의 카메라가 컴퓨터비전으로 환경을 인지하는 장면

컴퓨터 비전은 ‘기계의 시각’을 뜻한다. 사람이 세상을 보듯 컴퓨터가 물체를 식별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인간 모방이라는 과제를 안은 인공지능이 넘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산이다. 관건은 눈과 카메라의 차이가 아닌 뇌와 컴퓨터의 차이다. 시력을 높이는 일보다 말 그대로 ‘지능’을 갖추는 일이 중하다. 컴퓨터가 시각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데이터를 해석하고 학습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 비전이 기계학습과 만나는 지점이다.

지난 4일 저녁 온라인 생중계된 카오스재단 ‘AI크로스’ 다섯 번째 강연에서 한보형 서울대 교수(전기정보공학부)가 딥러닝을 활용한 컴퓨터 비전 기술의 현주소를 짚었다. 한 교수는 컴퓨터 비전의 명암을 함께 설명했다. 1부에서는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과 함께 급격한 도약을 이룬 그간의 성과를, 2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지 못한 기술적 한계, 상용화 과정에서의 사회적, 윤리적 부작용을 다뤘다.